전라도여행 | 광주 ~ 담양 | 대나무의 고장 담양 |
목차
1. 먹은 곳 ( 담양국수거리, 옥빈관 )
2. 간 곳 (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개구리생태공원 )
1, 먹은 곳
1) 담양국수거리
- 시원한 강가에서 먹는 국수 한 사발
- 댓잎계란
탁 트인 경치
댓잎달걀 ( 2개 1000원 )
일반 훈제계란이란 맛 자체는 비슷하지만 댓잎달걀이 좀 더 보드라운 느낌이다.
겉부분의 힌자부분도 쫄깃하고 노른자부분이 매우 촉촉해서 맛있다.
죽순 비빔국수 ( 6000원 )
새콤한 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주로나는 국수.
뒷 맛이 은근히 매콤하여서 물릴 틈이 없다.
양도 상당히 많고 중간중간 씹히는 죽순 식감이 별미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처음 1/3은 국수만 호로록 먹고 입이 매워진다 싶으면 국물 호로록 들이키고
중간 1/3은 남겨준 댓잎달걀 그릇 안에 넣고 국수 한 젓가락, 계란 한 젓가락 먹고
남은 1/3은 신김치에 싸먹으면 된다.
2) 옥빈관
- 죽통밥과 떡갈비
- 찬 많은 한정식 집
- 혼밥가능! (중요)
차림상
반찬은 전부 리필이 가능하다
특히 맛있던 반찬을 소개한다.
가지탕수육, 감자샐러드 ( 밑에 참깨드레싱과 비벼먹으면 맛있다 ), 해초샐러드, 새우장, 명이나물
돼지떡갈비
죽통밥 & 시래기국
2. 들린 곳
1) 관방제림
- 강을 따라 이어지는 둑!
- 국수거리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드 연결되어있음! 편도 30분거리. << 대부분 그늘이라 별로 힘들지않다
- 가는길에 조각공원, 담빛예술창고 구경가능
강을 따라 이어지는 둑의 양쪽에는 고목들이 자리잡고 있어 그늘이 길 위를 덮는다
걷기도 좋고 잠시 누워있기도 좋다.
조각공원.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담빛예술창고인데 카페 겸 전시회장으로
시간을 맞추어가면 오르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한다
2)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 나무가 만든 거대한 울타리
- 한적하게 걷기 좋은길
메타세콰이어드길 안쪽에 기후변화센터와 개구리생태박물관도 있다.
메타세콰이어드길 스탬프 꽝!
스탬프북은 메타세콰이어드길 안쪽에있는 기후변화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센터
3)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 개구리생태박물관
- 귀여운 도룡농들과 개구리
- 온 몸이 금빛으로 빛나는 도롱뇽들이 있다?!
너무 귀엽게 생긴 개구리 마스코트.
생전 처음보는 종류의 도룡농과 개구리도 많이 전시되어있다.
숨은 도룡뇽 찾기..!
모형이 아니라 진짜 벌집이다. 가까이 가면 왜에에에에에엥 하는 소리도 들린다.
생태장 옆에는 개구리와 도룡뇽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박물관도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미끄럼틀!
각각의 박물관 앞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풍경화 같은 연못도 있다.
4) 죽녹원
-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숲 한가운데서 전설의 고향 체험..
- 대나무 삼림욕
- 한국의 정원
서늘하다.
중간중간에 누울 수 있는 곳이 많아 삼림욕에 제격이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대나무 해먹도 있다!
한국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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